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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낭만으로 돌아온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9일 예약 오픈
  • 강수진 기자
  • 등록 2019-12-06 1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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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9일~22일, ‘온실 야간 특별관람’ 개장

서울식물원 야간온실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설레는 분위기로 가득한 12월, 좀 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그 중 여름밤의 낭만이었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이 겨울밤의 낭만으로 다시 돌아온다.

 

서울식물원 야간 온실은 천장에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면서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온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겨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온실을 형형색색의 성탄 장식물로 단장했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하루 800명 한정이며 최대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한 날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8월 7일부터 4일간 ‘온실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총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여름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앙코르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겨울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19일 오후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폐장시간인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야간 특별관람 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 재즈, 클래식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과 오후 8시에 하프, 첼로,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부터 일렉트릭 기타까지 다양한 캐롤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비는 연령 관계없이 1인당 5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겨울철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기존에 무료 입장이 가능한 면제대상이라도 사전에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원영 서울 식물원장은 “지난 여름 첫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연말을 맞아 겨울밤에도 온실을 즐길 수 있는 앙코르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계절마다 식물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참신한 이벤트를 지속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식물원은 겨울을 맞아 온실 야간 특별관람 외에도 ‘식물문화강좌’, ‘버드피더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놀이터’ 전시회를 마련했다.

 

‘예술 놀이터’는 서울식물원과 고양어린이박물관의 협력전으로 조각·설치·미디어아트 속에 직접 들어가 만지고 조작해 보는 놀이형 전시이다. 

 

서울식물원 12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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