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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최종 교섭 결렬, 20일부터 총파업 돌입
  • 김혜연 기자
  • 등록 2019-11-19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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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9월 이후 3년만에 파업
  • KTX 운행률 68.9% , 일반열차 60%, 화물열차 3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며 서울역 등 각 지역별로 총파업 대회를 개최한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 20016년 9월 이후 3년만이다.

 

19일 철도노조는 “18일 오후 본교섭 개최 후 19일 정오까지 철도 노사 간 집중 교섭을 했다. 그러나 최종 교섭을 결렬됐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불구,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 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KTX-SRT 고속철도통합에 대해서도 입장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예정대로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며 각 지역별로 총파업 대회를 연다.

 

총파업 대회는 서울역과 부산역,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앞, 경북 영주역, 광주 광천터미널 건너편 등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철도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파업 기간 동안 KTX는 평시의 68.9% 수준으로 운행하며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60%, 화물열차는 21% 로 운행한다.

 

한편, 현재 철도노조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과 4%대 임금인상,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 이행, KTX-SRT 고속철도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정부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면 언제라도 교섭의 문은 열어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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