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취수장·정수장 전기설비 정기검사 수계전환 없이 실시…시민불편 최소화
  • 이송규
  • 등록 2019-10-29 09:56:11

기사수정

인천시 상수도사업분부가 취․정수장 전기 정기검사 운영계획 조정하여 수계전환 없이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로 진통을 겪은 뒤 나온 대책이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수장 및 정수장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수계전환 없이 실시하기로 29일 결정했다.

 

수계전환은 검사시에는 물길을 다른 배관으로 물길을 바꾸는작업인데 물길을 바꾸지 않고 물 공급을 중단한재 검사를 하기로 한것이다.


전기설비 검사는 전기사업법에 의한 정기검사와 요청 검사가 있으며, 전기설비 검사 시에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정수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가 아닌 수계전환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여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 진단 시 배수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야간에만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검사 및 요청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가 장기화될 경우 2~3일로 나누어 작업하고, 필요시 발전기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수계전환 4건에 대해서는 부평 및 수산정수장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무정전으로 실시한다.

 

이에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취․정수장의 전기설비로 인한 정기검사 시 수계전환 없이 실시되면 적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2020년부터 진행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함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검사기간에 시민들은 야간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수계전환과정에서 문제가발생했으니 수계전환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감수하도록 하는 정책은 아쉬울 따름이다.


수계작업시에 신규배관에 철저한 배관청소를 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의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도 수계전환이 문제가 아니라 수계전환 과정에서 관련자의 업무 미숙이나 업무소홀이 원인이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심층 시리즈더보기
집중기회/현장르포더보기
안전속보더보기
종합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